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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택배 업계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 택배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국내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1992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해 왔으며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고객만족 지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억400만 상자와 올해 상반기 5억100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취급한 국내 최대 물류업체다. 40%대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택배 업계 1위를 자리하고 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운영 혁신과 기술 선진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대전 메인 허브와 옥천, 용인, 군포, 청원 지역 허브 총 다섯 곳과 2백여 개의 지역 터미널로 전국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근무 기사도 1만7000여 명에 달해 고객과의 접점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그동안 CJ대한통운은 지역 친화형 네트워크를 통한 실버택배 사업, 자동 물류 분류기 휠소터 도입, 가정 간편식 중심의 새벽배송 등 혁신 서비스로 주목을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중심을 원칙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