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영화관도 각각 월 최대 2000원 캐시백 가능
  • ▲ 'KT 신한카드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 ⓒ신한카드
    ▲ 'KT 신한카드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KT와 손잡고 통신 요금을 월 최대 50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KT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KT 통신요금(휴대폰, 인터넷, 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유무선 결합상품 등) 결제를 자동이체 설정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같은 조건으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3000원을 돌려준다.

    이와 함께 GS25 편의점에서 5%, CGV에서도 10%씩 각각 월 최대 2000원 한도내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두 혜택 모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통신요금을 아껴주는 KT 제휴 신한카드로 월납요금 지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출시된 'KT 신한카드 체크'는 생활 편의 가맹점들에서도 혜택을 제공해 인기카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V30과 삼성 노트8 등 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KT 슈퍼할부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이 카드를 이용해 장기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을 절약 가능하다.

    LG V30의 경우 5만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