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부산서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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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인 '고메위크(Gourmet Week) 21'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이번에 21회째를 맞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신청자수가 5만여 명에 이르는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현대카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맛집들을 선정해 자사의 특정 카드 상품 고객들이 사전 예약을 하면 특정 기간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고메위크는 오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66곳이,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에 위치한 13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행사에 참가한다.

    고메위크 신청회원들은 참여 레스토랑의 대표 세트메뉴를 50% 저렴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 1회 이용 시 1인당 1세트메뉴만 주문 가능하며, 세트메뉴가 없는 경우 단품 메뉴를 2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또 이번 고메위크는 선호도와 예약율을 종합해 ‘고메위크 Top 5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현대카드 페이스북에 선호하는 고메위크 참여 레스토랑과 동반인을 댓글로 남기면 이 중 5명을 추첨해 ‘고메위크 Top 5  레스토랑’의 식사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현대카드 고객은 자신이 소지한 카드 상품이 이벤트 대상인지 확인하고 17일 정오부터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레스토랑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취소는 불가능하며,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미식가들에게 높은 평을 받고 있는 레스토랑과 새롭게 떠오르는 실력 있는 레스토랑들을 엄선했다"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매회 예약부도 비율을 낮추며 큰 성과를 얻었던 만큼 합리적인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어플리케이션과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