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증인 출석 불가능한 상태다음주 중 일정 조정해 출석 예정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뉴데일리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뉴데일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종합감사에 불참한다.

    벤츠코리아는 13일 실라키스 사장이 망막이 찢어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라키스 사장은 이날 예정된 환노위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실라키스 사장은 현재 망막 수술 후 입원 중"이라며 "다음주 일정을 조정해 출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노위는 국내 판매된 벤츠 디젤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조작장치 의혹에 따라 실라키스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