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긴밀한 치안 협력, 범죄취약계층 위한 안전캠페인 공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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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지난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서 2년 연속 기업사회공헌 부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한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ADT캡스 측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여성∙어린이 등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안경비업체 중 유일하게 기업사회공헌 부문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ADT캡스는 지난해 6월 대구 수성구청과 협력해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22개소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에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상품을 제공하는 '홈 방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와 손잡고 범죄취약지역인 중랑구 면목시장의 보안시스템 구축 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CCTV 설치 및 보안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범죄 예방 사업인 '셉테드' 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여성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예방을 위해 '여성안전 캠페인'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15개 지역본부의 봉사단들을 한데 모아 발족한 '파란스마일'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급식지원, 김장/연탄 나눔, 장애인 봉사 등 연간 50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 협력과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밝은 세상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