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3대 리프레시 여행 지원사업 통해 여행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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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20일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에서 '한부모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인천~괌 노선 취항을 계기로 서울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한부모가족 3대 리프레시 여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부모가족 3대 리프레시 여행은 서울시가 선정한 한부모가족에게 3박4일 일정의 괌 여행을 지원하는 제주항공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04명이 괌 여행을 다녀왔다.
제주항공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외에도 2010년부터 8년째 꾸준히 필리핀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등 여행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