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래 3회 연속, 총 4회 국가부문 최우수 PB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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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주최 글로벌 PB어워드에서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KEB하나은행은 더 뱅커誌와 PWM誌가 영국 런던에서 공동 주최한 9회 글로벌 PB어워드 2017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더 뱅커誌는 1926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해 전세계 180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금융 전문지다.

KEB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동 기관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뒤 동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로 총 4회째 수상했다. 

그 외, 2014년에는 글로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상, 2015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더 뱅커誌는 KEB하나은행이 고객의 니즈에 맞춘 풍부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산배분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의 혁신적 강화, HAI-Robo(하이로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출시, 디지털 금융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세계 유수 금융기관들과의 경쟁 속에서 우위 선점, 손님수익률에 기반한 PB 평가, 일임형ISA(개인자산관리계좌) 부문에서 탁월한 포트폴리오 운용성과 시현(최근 1년 공시수익률 주요 은행권 1위, 2017년 8월말 기준)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영국 현지 시상식에서 "성공적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고객 서비스 및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수립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프라이빗 뱅크로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