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 10월 누적 판매 격차 1만2616대BMW, 5시리즈 인기에도 1위 추격 '역부족'
  •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BMW와 누적 판매량 격차를 1만대 이상 유지하면서 연간 판매량 1위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는 1만6833대로 전년 대비 18.3% 감소했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차 시장의 경우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전월 대비 차량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가 4539대로 가장 많았다. 벤츠와 연간 판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BMW는 4400대로 2위에 머물렀다.

    1~10월 누적 기준 벤츠와 BMW의 판매량 격차는 1만2616대다. 양사의 누적 판매량 격차는 1~9월 기준 1만2477대에서 139대 더 벌어졌다.

    토요타는 1110대를 판매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랜드로버 940대, 혼다 930대, 렉서스 906대, 포드(Ford·Lincoln) 756대, 미니 660대, 볼보 534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13대, 닛산 467대, 푸조 249대, 인피니티 223대, 재규어 213대 등의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10월 한 달간 842대가 팔린 BMW 520d가 차지했다. 혼다 어코드 2.4가 724대로 뒤를 이었고, BMW 520d xDrive가 640대를 기록했다.

  • ▲ 10월 브랜드별 등록 현황.ⓒ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10월 브랜드별 등록 현황.ⓒ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