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한끼생선’ 11종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 실시
  • ▲ 11번가 모델들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11번가
    ▲ 11번가 모델들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11번가


    11번가가 현대백화점 식품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프리미엄급 간편 조리 수산물 ‘한끼생선’을 e커머스 업계 최초로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는 26일까지 총 11개 품목의 ‘한끼생선’을 최대 25%까지 할인 하는 ‘11번가X현대백화점 특급 콜라보’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 주요 상품으로는 '시즈닝 연어(120g)' 5200원, '시즈닝 삼치(120g)' 3750원, '시즈닝 고등어(120g)' 3750원, '대구살 큐브(150g)' 8200원, '동태살 큐브(150g)' 8000원, '광어살 큐브(150g), 9000원, '순살 고등어살(120g) 3750원 등이이며 1인분씩 소포장돼 있어 편리하다. 

    11번가는 ‘농산물’에 비해 온라인 전이율이 높지 않은 ‘수산물’의 본격 활성화를 위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태국대사관’ 등과 공동기획전을 펼치는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 중에서도 ‘수산물’ 상품 소싱을 확대하며 판매 비중을 늘렸다.

    그 결과 11번가 ‘수산물’의 최근 1년간(2016년 11월 10일부터 2017년 11월 9일) 거래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수산물’ 카테고리 중에서도 성장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생선’(48%) 이며, 그중에서도 ‘간편 조리용’ 상품(52%)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법군 SK플래닛 신선식품 팀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가정에서 먹는 수산물도 최대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현대백화점과 공동마케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색 다양화 및 질 높은 상품력으로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