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인근 '보안대원-순찰차량' 배치… 2000년부터 18년째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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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 오전 수험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수능부터 이어진 ADT캡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호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는 출동대원들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이다.

    ADT캡스는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7시부터 수험생들의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자사 경호팀 대원 및 출동대원을 순찰차량과 함께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및 주요 거점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통 체증이나 부득이한 이유로 입실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수험생은 누구나 ADT캡스 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용주 경호팀장은 "ADT캡스는 다년간 쌓아온 호송 노하우와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수험생들이 오직 수능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