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62.21달러, Dubai유 61.25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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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 하향 조정과 미국 석유 생산 증가 전망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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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06 달러 내린 55.70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배럴당 0.95 달러 떨어진 62.25달러를, 두바이유(Dubai) 현물 가격은 61.25달러로 0.38달러 하락했다.

    달러화 약세 등은 하락 폭을 제한했다. 

    IEA
    월간보고서를 통해 2017년과 2018 세계 석유 수요증가 전망치를 전월 전망치 대비 각각 10 배럴, 20 배럴로 하향 조정했으며, 최근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12 미국 주요 7 셰일 분지의 석유 생산량이 11 대비 8 배럴 증가한 617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 둘째 원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가 각각 140 배럴, 110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70% 하락한 93.83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