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맥스 리스펙트-더 뮤지션-액스-킹스레이드' 우수상 공동 수상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부산=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펍지주식회사의 FPS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레볼루션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대한민국이 피씨온라인의 종주국이라 하는데, 최근 주춤했던 같다. 새로운 환경에서 뭔가 배틀그라운드가 PC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대해 상을 줬다고 생각한다" "배틀그라운드에서 보였던 가능성을 갈고 닦아서 플레이하는 즐거움 뿐아니라 같이 보고 즐기는 문화로 발전시키고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 위상 높이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상은
    네오위즈의 콘솔 리듬 게임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비디오 분야 부문에서 수상했고, 모바일 분야에서는 라이머스의 ' 뮤지션', 넥슨 레드의 '액스', 주식회사 베스파 '킹스레이드' 공동 수상했다.

    본상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됐다. 결과 '기획/시나리오' 분야에 넥슨레드의 '액스(AxE)', '사운드' 분야에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 배틀그라운드', '그래픽' 분야에 불리언게임즈의 '다크어벤저3', '캐릭터' 분야에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PSVR'에게 각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인기
    게임상 해외 분야는 넷마블게임즈의 펜타스톰 for kakao 국내 분야는 펍지주식회사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수상했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10%반영) 기자단 투표(10% 반영), 네티즌 투표(20% 반영) 더한 결과에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