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계약 완료
  •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내 상담석. ⓒ한화건설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내 상담석.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달 선보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가 100% 계약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여기에 '꿈에그린' 브랜드만의 커뮤니티와 특화설계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 덕분에 계약도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29-1번지 일대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2개동·전용 59~85㎡·3개 타입·185가구 규모로, 이 중 1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6억1400만원에 910만원이며 84㎡는 7억6700만원에 980만원이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는 총 108가구 모집에 2306명이 청약, 평균 21.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39.0대 1을 기록한 전용 59㎡B(17가구)가 차지했다.

    한편, 앞서 공급된 오피스텔은 평균 22.4대 1, 최고 108대 1로 청약접수를 마쳤으며 정계약 실시 이틀 만에 완판됐다.

    오피스텔은 지상 20~28층·1개동·전용 18~32㎡·3개 타입 111실 규모로, 이 중 76실이 일반분양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