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어 25일 광주광역시, 12월 1일 전주 등 성화봉송 지역 찾아
  • ▲ 관람객이 KT 성화봉송단 ‘KT 챌린저스’와 함께 5G 이동형 홍보관 외부에서 5G 초저지연 기반의 리얼 타임 챌린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KT
    ▲ 관람객이 KT 성화봉송단 ‘KT 챌린저스’와 함께 5G 이동형 홍보관 외부에서 5G 초저지연 기반의 리얼 타임 챌린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KT

KT가 성화봉송 지역 축하행사에서 '5G 이동형 홍보관'을 운영한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101일동안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는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에 참여해 '5G 이동형 홍보관'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5G 이동형 홍보관 내·외부에서는 터치 없이 손동작만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커넥티드 스피드(Connected Speed)', 동계스포츠를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챌린지(Winter Sports Challenge)' 등 5G가 상용화된 세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만날 수 있다.
 
특히 5G 특성 중 하나인 초저지연을 나타내는 '리얼 타임 챌린지(Real Time Challenge)'는 관람객의 손동작을 로봇 팔이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으로 전라남도 여수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KT의 5G 이동형 체험관은 전남 여수에 이어 25일에는 광주광역시, 12월 1일에는 전북 전주에서 운영된다. 이 외에도 본 행사는 전국 광역시·도 20개지역에서 진행된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전무는 "KT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세계최초 5G를 성화봉송과 함께 이동형 홍보관으로 전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먼저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