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내 우량 토지… 희소성까지 더해져"
  • ▲ 미사강변도시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 미사강변도시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인기지구인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6503㎡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27~933㎡·건폐율 60%·용적률 400%로 지상 3~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422만~1680만원이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단란주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한강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강남·잠실 접근이 쉬운 탁월한 입지여건을 모두 갖춘 미사강변도시 내 우량 토지로, 인근에 위치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지식산업센터 및 사업지구와 인접한 하남풍산지구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LH 측은 "무엇보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기지구로 완판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탄력적 자금운영이 가능하며 대금완납시 내년 4월30일 이후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22일부터 LH 청약센터를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 29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