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타임세일… UHD TV, 무스너클 아우터 등 온라인 최저가 수준

  • 11번가가 미국 최대의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십일절 애프터파티-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대표 인기상품들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로 미국에만 한정됐던 직구상품 품목을 동남아, 일본, 유럽 등으로까지 넓혀 각국의 주요 셀러들과 긴밀하게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올해 전 세계 품귀 현상을 빚은 ‘라덴 캐리어’와 같은 이슈상품의 물량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직구 필수품목인 ‘코치·게스 지갑, 핸드백’을 50% 할인한 1만3500원부터, 겨울 캠핑을 위한 ‘네이처하이크 몽가2 텐트’는 50% 할인한 10만4500원, 글로벌 인기 건강식품인 ‘나우푸드 영양제 모음’은 40% 할인한 1만400원부터, ‘샤오미 살균 가습기’는 19% 할인한 7만8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4일과 ‘사이버먼데이’ 27일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타임세일’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해외 직구족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주로 구매하는 품목들만 모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 정각마다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내놓는다. LG UHD TV, 마샬 스피커, 일리 커피머신, 샤넬 지갑, 노비스·무스너클 명품아우터, 랑콤 립스틱, 조말론 향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머스트해브’ 코너를 통해 ‘패션·뷰티’, ‘영양제·키즈’, ‘디지털·가전’, ‘푸드·리빙’, ‘스포츠·레저’ 5개 카테고리 스테디셀러 아이템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마련했다.

    조지루시 스팀가습기, 뱅앤올룹슨 B&O H5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인기가전과 판도라 쥬얼리, 몽벨 슈페리어 다운, 솔가 영양제 등 카테고리별 인기 아이템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관부가세 및 배송비 등이 모두 포함된 고가 제품들도 별도로 모아 해외직구 초보자들도 헷갈리지 않고 국내 쇼핑을 하듯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직구 대표 품목인 LG UHD 보급형 TV, LG OLED 고급형 TV부터 루이비통·구찌·생로랑·발렌시아가·고야드 등 명품 패션잡화, 샤오미 스마트 로봇청소기, 타이틀리스트 D2&D3 드라이버 등이 해당된다.

    그 외 행사 기간 기획전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1%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 ‘7% 할인’(10만원 이상 최대 2만원) 쿠폰을 각각 발급한다.

    11번가는 PC와 모바일 앱에 ‘해외직구’ 탭을 새롭게 만들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국가별 상품검색이 가능해졌고, 원하는 브랜드 및 관부가세 포함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이 있다.

    국내 도착한 시점부터 가능하던 해외배송 추적이 해외항공 배송시점부터 통관진행정보까지 추적 가능해졌으며, 리볼브, 라쿠텐 등 11번가에 입점한 대형 쇼핑몰의 각 스토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해외직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기 해외브랜드’와 ‘Hot 키워드’ 상품들을 보여줘 트렌드 파악도 가능해졌다.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MD1본부장은 “11번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직구쇼핑의 불편함(회원가입, 언어장벽 등) 없이도 다양한 국가, 글로벌 브랜드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11월의 쇼핑 열기를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최고조로 끌어올려 11월의 쇼핑주도권을 굳건히 가져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