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5만원 지불 후 공단말기 '1개월' 사용계속 사용 희망시, '블루투스 스피커-파손 보험' 등 다양한 혜택


  • 삼성전자가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한 달간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체험 프로그램은 갤럭시노트8 또는 갤럭시S8을 구매해 한 달간 사용한 후 계속 사용할지 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1만명을 추첨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들은 내달 1일부터 열흘 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참가비 5만원을 내면 약정폰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해 체험할 수 있다. 개통은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 후 계속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체험 참가비 환불과 블루투스 스피커, 디스플레이 파손 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제품 반납을 원하는 고객들은 참가비 5만원을 돌려받을 수 없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갤럭시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