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참여 네티즌 대상 이벤트, VR 헤드셋 등 경품 제공네티즌·전문 심사위원단·본상 심사위원단 등 3차 심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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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광고 포탈 TVCF는 '서울영상광고제 2017' 네티즌 심사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네티즌 심사는 내달 7일까지 '서울영상광고제 2017'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심사에 참여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베스트 심사상, 심사 참여상, 응원 이벤트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노트북9, 삼성 기어360, VR 헤드셋 등 경품도 제공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통합 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03'로 시작됐다. 참가 대상은 공중파, 케이블 TV 방영 작품에서 인터넷, 극장, 바이럴, 옥외전파, 해외집행광고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제작 대행한 모든 매체로 확대됐다.

    수상 작품은 네티즌 심사,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본상 심사위원단 심사 등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 부문은 작품, 크래프트 등 총 2가지로 분류된다. 최고 수상작인 그랑프리상 이하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등의 본상을 시상한다.

    작품 부문에는 Agency Of the Year, 올해의 Creative Director 등으로 나뉜다. 크래프트 부분에는 Production Of the Year, 올해의 감독상 등을 시상한다. 특별상으로는 심사위원 특별상, TV CF 인기상, 올해의 모델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상수 집행위원장(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영상 광고 전성시대를 맞아 광고 전문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눈에 띄는 영상광고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전문가는 물론 네티즌의 순수한 시각으로 평가하는 서울영상광고제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영상광고제는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TVCF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뉴욕페스티벌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