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프로 대상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교육과정 운영
  • ▲ 금호타이어는 23일 대전광역시 소재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는 23일 대전광역시 소재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3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타이어프로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 브랜드별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타이어프로 인력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기술 학습을 통해 타이어프로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최근까지 국산차 중심의 서비스가 이뤄졌던 타이어프로의 수입차 대응력 강화 및 기술력 향상 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수입차 전문가 과정을 도입해 실시 중이다.

    수입차 전문가 과정은 수입차 등록 비율 상위 브랜드인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4개사를 기본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향후 일본, 미국 등의 브랜드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성민 타이어프로 광주 서구점 대표는 "교육을 통해 첨단 장비를 장착한 다양한 수입차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량별 문제점을 진단해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