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교보문고와 '책 읽어주는 TV' 도서기획전 열어

LG유플러스가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 내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에 수록된 콘텐츠 중 15개 인기 도서를 선별, 수도권 내 7개 교보문고 매장서 한 달간 도서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화문/합정/일산/강남/잠실/목동/영등포 총 7개 교보문고 매장에서 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책 읽어주는 TV 도서기획전 '읽는 동화, 보는 동화'는 아이 독서습관 형성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서점을 찾아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42가지 마음의 색깔', '문제가 생겼어요', '눈물바다', '한밤중 개미요정' 등 15권 인기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교보문고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드림카드' 3000원권을 증정한다.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U+tv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를 접하며 행복한 서점 나들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U한편, 'U+tv 아이들나라'는 육아 전문가, 아동 심리 전문가, 영재 발굴단 등이 추천하는 인기 캐릭터 콘텐츠나 유튜브 채널을 리모컨 핫키 한번에 쉽게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U+tv 아이들나라는 지난 6월 출시 후 3개월만에 60만명 고객이 이용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