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영웅 캐릭터, 영화 보는 듯한 스토리 관심 집중사전 오픈 부터 '인기몰이'…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1위 차지
  • 넥슨의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 28일 그랜드 오픈ⓒ넥슨
    ▲ 넥슨의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 28일 그랜드 오픈ⓒ넥슨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가 넥슨을 통해 정식 출시되면서, '히트'의 인기를 넘어설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게임은 
    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는 물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제공하며, 멀티 히어로 RPG 장르에서 보기 드문 오픈 필드인 ‘미지의 땅’에서의 진영 간 대립과 진영전이 핵심 콘텐츠다.

    오버히트의 경우 넥슨이 지난해 공급해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RPG '히트'의 차기작으로 불렸다. 특히 출시전부터 유저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예고 한 바 있이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지난 26일 사전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 오버히트는 당일 오후, 애플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27일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및 최고 매출 4위까지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퀄리티 캐릭터 및 콘솔급 전투 연출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각각의 영웅들이 가지는 고유의 스토리라인과 실감나게 표현한 배경음악을 기반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오버히트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최대 '350젬', '큐브(1000개)', '3~6성 영웅 소환권(3개)' 등을 지급하고 특정 스테이지 완료 시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에서는 '5성 파이란', '3~6성 프리미업 영웅 소환권', '4성 진화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