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공익·펫코노미·1코노미 등 신탁상품 대중화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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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탁 상품 경쟁력이 해외에서 높게 인정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싱가포르 소재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로부터 한국 최우수 신탁연금상품(The BEST Trust and Pension Product Award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신탁상품의 대중화에 성공하여 국내 금전신탁 부문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보급형 상속ㆍ증여상품인 KB금지옥엽신탁,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만천하공익신탁, 반려동물을 위한 펫코노미신탁, 1인가구를 위한 1코노미신탁 등 시장을 선도하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전문지다.

올해 처음 신탁연금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최고의 성과를 시현한 기관을 선정하는 '한국 최우수 신탁연금상품'부문이 신설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기관 중 신탁연금상품 부문에서 최초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깊고, 신탁연금 부문의 역량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탁연금시장을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