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직후 긴급구호물품 전달 이어 성금 추가 지원
  • 김선덕 HUG 사장(오른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에게 지진피해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HUG
    ▲ 김선덕 HUG 사장(오른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에게 지진피해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HUG는 지난 15일 지진 발생 직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기금'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포항 소재 관리사업장 지진 피해 현황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성금 기금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추가 조치로, 전달된 성금은 포항 지진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HUG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부산 본사 이전 이후 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