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뱅킹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고객 니즈 대폭 반영
  • ▲ KEB하나은행은 1일부터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뱅킹 서비스 1Q Bank를 전면 개편한다.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1일부터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뱅킹 서비스 1Q Bank를 전면 개편한다. ⓒKEB하나은행

KBE하나은행의 인터넷·모바일뱅킹이 개인 고객 중심으로 확 바꼈다.

KEB하나은행은 1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개인뱅킹 서비스 '1Q뱅크'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보다 쉽고 빠른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대폭 반영해 디자인 및 기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새롭게 개편된 디자인은 24시간 365일 고객과 연결된다는 의미의 '선(線)'을 주제로 단순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새단장했으며, 상품 특성에 맞는 색상 구분을 통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간편로그인 방식도 탑재됐다.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그리기를 통해 스마트폰 고객이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이체 서비스도 도입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100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객 관심상품이나 영업점 추천상품을 '상품바구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상품들 역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신용대출 신청과 연장거래도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폰은 이날부터 개편된 개인뱅킹을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은 다음 주 내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개인뱅킹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Q뱅크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는 OTP 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 간편로그인 등록 고객 중 115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한 사용자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고객 눈높이를 맞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