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임기 만료돼… 민원식 전무 대행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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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이 물러난다. ⓒ 코바코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이 물러난다.곽 사장은 4일 간부회의서 "물러날 때가 됐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퇴임식은 5일 열릴 예정이다.곽 사장은 2014년 9월 코바코 사장으로 취임, 지난 9월 임기가 만료됐으나 후임자 선임이 늦어지면서 사장직을 유지했다.곽 사장은 MBC 기자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코바코는 당분간 민원식 전무가 사장업무를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