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1명, 신규선임 5명 등 총 6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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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향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사업 중심의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신성장동력 중심의 내부역량 결집을 통해 변화·혁신 드라이브를 위한 성장 여력 확보에 집중하기 위해 정기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카라이프 부문'과 '모빌리티 리테일 부문'이 통합돼 '모빌리티 부문'으로 변경된다. 모빌리티 부문 산하에는 '멤버십사업부'를 신설해 향후 신성장동력으로서 모빌리티 관련 내부역량 결집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동일·유사 업무조직의 통폐합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업무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기획실을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실로 변경해 추가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차별적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는 류권주 SK매직 대표를 승진시키고 6명의 임원을 신규로 선임하는 등 총 6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선임·발탁해 지속적인 조직의 활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네트웍스는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