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범 전무 미주총괄로 보직 변경
  • ▲ 김수호 신임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왼쪽), 김정범 신임 미주총괄 전무(오른쪽). ⓒ현대상선
    ▲ 김수호 신임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왼쪽), 김정범 신임 미주총괄 전무(오른쪽).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기존 미주총괄을 맡고 있던 김수호 전무를 한국 본사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선임하는 인사를 11일자로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김수호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는 2008년 구주본부장과 2012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2016년 미주총괄 등을 역임했다. 

기존 컨테이너사업을 총괄하던 김정범 전무는 미주총괄로 자리를 옮겨 미주 노선 영업을 책임진다.

김정범 전무는 2013년 중국본부장, 2014년 벌크사업총괄, 2015년 비상경영실장을 거쳐 작년부터 컨테이너사업총괄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