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업 분야 지원체계 우수 평가… 전국 232개 빌딩 시설관리 '척척'
  • ▲ ⓒ에스원
    ▲ ⓒ에스원

     

    에스원이 건물관리업 분야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동행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재해 예방 활동을 위해 진행하는 인증으로, 다수 지점을 보유한 서비스업 본사가 현장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지난해까지는 프랜차이즈업 중심으로 인증이 이뤄졌었으나 올해부터 건물관리업과 대형유통업 등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이 중 건물관리업 분야서 에스원이 인증을 받았다.

    에스원의 BE(Building Engineering)사업부는 프리미엄 부동산종합서비스 블루에셋으로 전국 232개 빌딩의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에스원은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관리, 지원 체계 등 총 20여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단 평가다.

    특히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의 안전보건 활동 내용에 대한 체계적 관리, 모바일 빌딩관리 시스템인 스마트FM 모바일을 통한 현장 업무 효율화,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 개관 등 선진화된 안전보건 지원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단 설명이다.

    권영기 BE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건물관리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