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불구, 유럽 에너지소비 효율 최고 등급 'A+++' 받아
  • ▲ 밀레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밀레
    ▲ 밀레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 ⓒ밀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가 6.5ℓ의 물로 58분만에 14인분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 'G6000시리즈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큰 용량에도 적은 물과 최소화된 전력을 사용해 유럽 에너지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A+++'을 획득했다. 특히 세척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 건조를 돕는다.

    밀레 특허인 3D 수저전용 트레이 플러스 바스켓이 적용돼 칼, 집게 등 길고 가는 도구의 배치가 간편하다. 또 접이식 수저꽂이를 통해 수저나 젓가락을 안전하게 고정 시켜 완벽한 세척이 가능하다.

    와인잔 세척도 탁월하다. 총 18잔의 와인잔이 배치 될 수 있도록 바스켓을 특별 제작해 물살에 이탈하는 것을 방지했다. 더불어 물방울이 잘 흘러내리도록 디자인해 물 얼룩도 방지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플라스틱 돌기, 플렉스 어시스트 기능 등을 적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세척이 가능하다. 플래그십 모델의 경우 핸들을 없애는 대신 도어를 두드리면 자동으로 열리는 '노크 투 오픈' 기능이 탑재됐다.

    아울러 식기량 감지, 오토센서세척, 순환식 세척시스템 등 세분화된 세척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한 세척을 도와주며 프리스탠딩형 2종과 빌트인형 5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