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을 한 달여 앞둔 12일 오전 출국장에서 무인탑승수속 기기 '키오스크(KIOSK)'를 선보이고 있다. 키오스크는 기존 탑승수속절차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제2여객터미널은 연면적 38만4,33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연간 1,8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체크인,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등 모든 출입국 절차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등 4개 항공사 전용으로 사용되는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2018년 1월 18일 개장 예정이다. (인천=뉴데일리 공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