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최초로 관련 위험률 7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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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이 올해 들어 세 개 상품과 한 개 특약의 배타적사용권을 쥐게 됐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일반보험 신상품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보 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업계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만의 위험률 7종을 개발해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위험담보는 퍼스널모빌리티 사고로 인한 상해보장 4종, 배상책임보장 1종, 기타비용손해보장 2종 등 총 7총이다.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은 퍼스널모빌리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진단금, 입원일당, 골절수술을 보장한다.

    특히, 퍼스널모빌리티의 탑승중 손해뿐만 아니라 타인의 퍼스널모빌리티로 인한 상해사고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해상은 9개월간 독점 판매권을 부여받았고 내년 1월 초부터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배타적사용권 신청이 계속됐고 총 15개 상품 및 특약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앞서 KB손보는 종합보험에서 단일급수 요율체계의 실손보상 도난위험률 등 새로운 위험담보를 선보여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화재도 어린이보험에서 출산전 선별 검사 결과 이상소견 진단비 등의 새 위험담보를 선보여 6개월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