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동대문·남대문·영등포·종로 지역 쪽방촌 방한용품 전달2013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보온매트·밥솥·쌀·방한복' 나눔활동
  •  

  •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서울역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서울역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2013년부터 매년 겨울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과 온정을 나눠온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도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서울시내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역·동대문·남대문 쪽방촌을 찾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0여명은 1400여명의 주민들을 위한 보온매트 614개·전기밥솥 375개·쌀 2520kg·취사용 부탄가스 252개를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향후 영등포와 종로지역에도 각각 방한복 500벌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