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노사문화 대상 기관 선정 "노동존중 사회실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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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7년 노사문화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HUG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7년 노사문화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의 노사간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HUG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7년 노사문화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진행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포함한 9개 업체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HUG 관계자는 "그동안 장시간 근무관행 개선,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왔다"면서 "특히 본사 부산이전 이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 사회공헌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노동존중 사회실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UG는 국민 주거복지 증진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원이라는 설립 목적 하에 공기업으로서의 일자리창출, 열린혁신 실현 등 정부정책 수행을 통해 사회적책임 실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