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시도회 및 회원사 임직원 참여
  • ▲ 심광일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주택건설협회
    ▲ 심광일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가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7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9명과 회원사 임직원 178명이 연탄 7만5000여장을 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 임직원 등 40명은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로60길 52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2만장을 후원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씨가 돼 온정의 손길이 전국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전국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