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상생기업 '해피파트너즈' 직원 4천명 돌파

고용부 직접고용 지시한 제빵기사 중 약 80%가 다른 대안 선택
근로계약서는 직접고용에 대한 제빵기사 의사 확인 가능한 객관적 지표

김수경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12.27 15:33:36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파리바게뜨



고용노동부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와 관련,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설립된 합작사 '해피파트너즈'의 직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파리바게뜨는 상생기업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직원이 26일 부로 신입직원 430명 포함 4152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 출범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최대 규모의 제빵 인력 회사가 된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지시한 직접고용 대상자들 중 490명의 사직 및 휴직자를 포함하면 전체 5309명의 직고용 대상자 중 79%인 4212명의 제빵기사들이 가맹본부 직접고용 대신 다른 대안을 선택한 셈이다. 

이는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 협력회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5천여 명의 제빵기사들과 직접 만나 대화와 설득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피파트너즈 직원들은 기존 협력업체 소속일 때보다 평균 13.1% 늘어난 급여를 12월부터 소급 받게 된다. 4000여 명에 이르는 직원 규모를 바탕으로 제빵기사들의 휴무 또한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대다수의 제빵기사들도 가맹점, 협력회사가 다함께 상생하는 길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아직 풀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적극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더 큰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고 해피파트너즈의 운영 안정화에도 힘쓸 예정"
이라고 말했다. 

근로계약서가 직접고용에 대한 제빵기사들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볼 수 있어 향후 추가 근로계약 체결에 따라 과태료 규모도 100억 원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인원은 1097명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정유경 총괄 사장, 신세계인터 개인 최대주주 등극…"책임경영 강화"
정재영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을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정 총괄사장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150만주를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2018-04-24 18:23:14] new
필립모리스 재팬 "아이코스, 간접 노출 및 주변인에 부정적 영향 없어"
필립모리스 재팬(Philip Morris Japan Limited)이 실제와 같은 식당 환경에서 진행된 아이코스에 대한 간접 노출 연구 결과,아이코스에 간접적으로 노출될 경우 주변인에게 니코틴 및 담배특이니트로사민(TNSA)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필립모리… [2018-04-24 18:19:38] new
[컨콜] 포스코 "美 쿼터제 영향, 거의 없다"
포스코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미국 수입 쿼터제에 대해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광수 포스코 전무는 "포스코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4대 강관사 판매는 55만톤 수준이다. 이는 계획대비 34만톤 정도 부족한 쿼터다"며 "34만톤 감소한 부분에 대해 강관사별로 대책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대표… [2018-04-24 18:10:08] new
[컨콜] 포스코 "남북관계 개선되면 중요 역할 할 것"
포스코가 남북 관계가 개선될 경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4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중선 포스코 부사장은 "남북 정상 회담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포스코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답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관계가 개선되면 포스코가중요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04-24 18:07:56] new
[컨콜] 포스코, 차기회장 선임 길어질 듯... "2~3개월 걸려"
포스코가 차기 회장 선임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권 교체때마다 CEO가 중도 사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24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중선 포스코 부사장은 "포스코가 2000년 민영화 된 이후 매번 CEO가 임기를 마치지 못하는 불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도 당혹스럽고 투자자… [2018-04-24 18:06:01]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