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기념식서 '고객가치 향상-새로운 시장 개척' 약속
  • ▲ 육현표 에스원 사장ⓒ뉴데일리DB
    ▲ 육현표 에스원 사장ⓒ뉴데일리DB

     

    에스원이 충남 천안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육현표 사장의 기념사 그리고 우수 협력사와 모범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에스원은 1977년 창립 이래 40년간 보안업계 1위를 지켜왔으며 첨단 보안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왔다. 시스템경비 뿐아니라 SI(System Integration)사업, 융합보안, 정보보안 등 신사업에 진출, 보안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2014년엔 건물관리업을 양수하면서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 거듭났다.

    이날 육현표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기회이자 위기가 될 것"이라며 "4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가 원팀이 되어야 한다"며 "아울러 고객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을 주관한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앞으로도 에스원은 혁신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