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2020년 환경규제, 재도약 기회로 삼을 것"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할 것"

엄주연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8.01.02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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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유창근 사장.ⓒ현대상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20년 전 세계적 환경규제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앞으로 2년의 기간을 착실히 준비해 어떠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창근 사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준비 기간의 첫해로서 보호 무역주의의 기승, 불안정한 유가, 지역적 선복과잉 등 전반적 사업 환경은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영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금년에 대형선 신조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바, 향후 환경규제를 대비하고 연비 면에서 최적의 조선기술을 신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사장은 컨테이너 사업 관련 "동서항로의 상품을 고품질화하고 K2(장금상선·흥아해운)와의 협력에 따라 넓어진 아주지역 항로를 연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기존 또는 신규 서비스에서 제품을 다변화와 차별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세계 정시성 1위 선사라는 장점을 살려
서비스 품질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기 위해 화주 설득, 프라이싱, 마케팅에 노력과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물류 부문에서는 부가가치 창출을 제고하고, 벌크 부문에서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신조를 계기로 화주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서는 IT체계 고도화와 인재교육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유 사장은 "현대상선은 위기의 순간마다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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