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LGU+, 무술년 맞아 사옥 '새단장'… '체험-문화' 공간 '변신'

홈미디어 체험관 인기몰이…'U+우리집 AI' 기반 음성 홈IoT '척척'
황금개띠 신년전 '행복플러스 2018', 내달 23일까지 운영

전상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8.01.04 0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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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미디어 체험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자사 용산 사옥 1층을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눈길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사옥 1층 내 많은 부분을 할애해 '홈미디어 체험관'으로 구성, AI 기반 홈미디어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에 들어서자 VOD 검색 부스가 눈에 띄었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힘을 합쳐 선보인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또는 U+tv 리모콘을 통해 IPTV 서비스인 U+tv의 VOD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었다.

VOD 제목을 몰라도 "눈물 쏙 빼는 영화", "브래드 피트 나온 90 년대 영화"와 같이 장르, 배우, 감독, 출시시기 등의 키워드를 말하면 원하는 영화나 TV 콘텐츠를 쉽게 찾아냈다. 리모컨 대신 TV 음량조절, 채널변경도 말로 가능했다.

네이버 AI플랫폼인 클로바에 접목한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홈 IoT 제품을 동시에 제어도 가능했다.

40여종의 LG유플러스 IoT 기기 중 조명, 스위치, 플러그, 에어컨, 가습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집안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품이 스피커와 연동돼 말 한마디로 여러 개의 기기가 동시에 작동됐다.  

기존 인공지능 스피커와 IoT 연동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외출모드', '취침모드' 등의 명령어는 물론 "잔다", "나간다" 등 실제 대화 같은 자연스런 명령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예컨데 "클로바(AI 시스템 지칭어), 홈IoT에게 나 잔다고 해"라고 말하면 취침모드가 실행돼 TV 플러그와 조명이 꺼지며 가습기가 작동된다. 외출 시 "클로바, 홈IoT에게 나 나간다고 해"라고 하면 가스밸브, 조명, 가습기, 에어컨이 자동으로 잠기고 꺼진다. 

아울러 'U+우리집AI'는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말로 찾는 검색 기능도 갖췄다.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해 알려줘", "티라노사우루스는 몇 살까지 살아?", "티라노사우루스는 뭘 먹어?"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속된 질문에도 끝까지 답을 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유용할 것으로 보였다.

TV 시청 중 궁금한 점도 물어보면 네이버 DB와 연동한 검색 결과도 TV 화면에서 이미지와 텍스트로 시각화해 보여줬다.  

또한 'U+우리집 AI'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인 '파파고' 엔진을 탑재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 번역 기능을 지원했다. 특히 스피커가 제공하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어 대화하자"는 명령어를 통해 영어 회화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대 영어교육기업인 'YBM'과 제휴를 맺고 '파닉스(영어노래)', '왕초보영어', '5분 생활영어'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U+우리집 AI에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체험관 옆 황금개띠해 기념 전시회 '행복플러스 2018'을 개최하고 있었다.

회사 측은 "반려동물 IoT 등 최근 혼자있는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보살펴 주는 서비스를 론칭한 LG유플러스가 무술년 맞이 '개'를 주인공으로 민화 형식의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곽수연 작가가 LG유플러스의 IPTV 아이들나라, AI 스피커, 반려견 IoT 서비스를 작품 내 반영해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부귀영화'란 작품엔 리모컨으로 TV를 막 틀어준 것 같은 개의 익살스러움과 아이들나라 채널을 천진난만하게 시청 중인 강아지들이 그려져 귀여움을 자아낸다.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LG유플러스는 총 1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복플러스 2018' 전시회 내 '부귀영화' 작품ⓒ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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