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보드 액션 RPG 표방일본, 오세아니아, 유럽 전 국가 퍼블리싱 계약
  • ▲ 로드오브다이스ⓒ카카오게임즈
    ▲ 로드오브다이스ⓒ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엔젤게임즈와 서비스하는 보드액션 RPG '로드오브다이스'가 5일(현지시각)부터 북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 4월 로드오브다이스의 국내 공동서비스를 비롯해 일본, 미국,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유럽 전 국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신개념 보드 액션 RPG를 표방하는 로드오브다이스는 보드로 구성된 던전(스테이지)에 주사위의 힘을 가진 다이서(로드오브다이스 캐릭터)들을 소환해 진행하는 게임이다. 스토리 던전, 요일별 보스 던전, 실시간 협력 레이드(대규모 대전), 실시간 PVP(이용자 대전), 아지트 공방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23일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로드오브다이스는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참신한 방식과 규정, 고화질의 예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필리핀, 일본에서 론칭 이후 각 마켓 랭킹 상위권에 진입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250만을 돌파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로드오브다이스는 여타 게임과 차별화된 특별한 RPG로 지난 1년간 한국, 일본, 대만 이용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북미에서도 게임성으로 많은 이용자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라고 2018년엔 전 세계 이용자들이 로드오브다이스를 함께 즐기고 경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