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그래픽' 활용 성공적 대회 개최 메시지 담아동영상 게재 9일만에 '100만' 조화 돌파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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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새로운 기업PR 캠페인을 광고를 선보여 주목된다.

SK이노베이션은 8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올림픽 관련 동영상을 게시한지 9일만에 조회 수 100만건을 넘어 서는 등 반응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모션 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SK이노베이션의 응원 광고로 스피드스케이트, 봅슬레이, 스키, 아이스하키 등 각 종목의 스피드와 응원의 힘이 더해졌을 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더욱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션 그래픽은 비디오 영상, 애니메이션 기술 등을 이용해 영상 속에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영상 장르 중 하나로 분류된다.

특히 이 영상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동계 올림픽의 장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인간탄환이라 불리는 우사인 볼트의 최고 속도는 시속 37km인데, 프랑스의 요안 클라레(Johan Clarey)는 알파인 스키에서 시속 161.9km를 기록해 현존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여기에 140km/h를 상회하는 루지, 봅슬레이에 체감속도가 400km/h에 달한다는 스켈레톤까지 생각하면 동계 올림픽은 스피드의 향연이라고 설명한다.

영상을 시청한 사용자들은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이용해 광고를 만든 점에서 굉장히 참신하다", "숫자와 함께 잘 풀어낸 광고가 시선을 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