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인기 1위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2018년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3개월째 종합건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종합건설부문 취업선호도 톱10 기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양 △쌍용건설이 20위권에 들었으며, △KCC건설 △두산중공업 △반도건설 △삼호 △서희건설 △효성 △대방건설 △한진중공업 △우미건설 △서브원이 21위~30위를 차지했다. 

    이외 부문별 1위로는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동아지질(전문건설) △계선(인테리어)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매월 종합건설·전문건설·엔지니어링(플랜트·토목종합)·건축설계·인테리어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건설워커 측은 "자체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활용해 순위를 결정한다"며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라도 그간의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평판, 채용마케팅(구인시점 등)에 따라 순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