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이형근 대표이사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이형근·박한우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한우 대표이사 사장의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이형근 부회장은 지난 5일 단행된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고문으로 위촉됐고, 이날 대표이사까지 물러나게 됐다. 실적 부진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