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디스플레이, VR 등 디지털 기기 활용, 생동감 있는 마케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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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가 자동차 업계 대상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을 2018 CES 행사장 내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 넥스샵은 자동차 전시장에 대형디스플레이(LFD), VR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 생동감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아울러 근거리무선통신(NFC), 디스플레이 터치 기록과 비디오 등을 통해 고객 행동 패턴을 분석, 고객별로 최적화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삼성SDS 넥스샵은 현재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전 세계 350여 자동차 전시장에 적용돼 있다.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앞으도 자동차 매장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본 솔루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