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휘게', 프랑스 '오캄',스웨덴 '라곰' 등 최신 트렌디 스타일 선봬
  • ▲ 홈씨씨인테리어 오가닉(주방)ⓒKCC
    ▲ 홈씨씨인테리어 오가닉(주방)ⓒKCC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세계 곳곳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와 그에 맞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10일 소개했다.

    덴마크의 휘게와 오가닉스타일, 프랑스의 오캄과 소프트 스타일 그리고 스웨덴의 라곰과 트렌디 스타일이다.

    휘게는 소박한 일상에서 오는 안정감과 편안함, 그에 따른 행복을 추구하는 덴마크식 생활 방식을 말한다. 집은 자연스럽고 따뜻함을 추구하며 가까운 사람들과 보내는 안락한 시간과 함께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집안 분위기를 휘게 스타일로 꾸미고 싶다면 홈씨씨인테리어 오가닉 스타일을 추천한다.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컬를 바탕으로 재질감이 강조된 다양한 소재와 가죽, 나무 패턴 등을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힐링의 공간으로 인테리어 할 수 있다. 

    오캄은 고요한, 한적한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에서 욜로라이프 다음으로 등장한 라이프 스타일로 느긋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트렌드다. 현실을 즐겨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안티 스트레스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과 공간에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며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공간을 위해 홈씨씨인테리어는 소프트 스타일을 추천했다. 패브릭과 밝은 우드톤, 파스텔 컬러를 함꼐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로 꾸밀 수 있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딱 알맞은 양의 의미를 지닌 라곰은 지금 내게 가장 알맞고 만족에 가까운 상태를 추구하는 트렌디를 말한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간과 인테리어를 통한 균형적인 삶을 추구하는 스타일로 홈씨씨인테리어의 트렌디 스타일을 추천한다. 모노 앤 시크를 컨셉트로,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한 디자인이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을 받으면서 인테리어에도 이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셀프 인테리어가 어렵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집 인테리어를 그대로 구현해 놓은 전시판매장 등과 같은 인테리어 전문매장을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인테리어 방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