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IDC에 자연공조 냉방기 및 외기도입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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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인증하는 '에너지 챔피언'에 이통사 최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자발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LG유플러스 논현IDC(Internet Data Center)에 자연공조 냉방기 도입, 외기도입 시스템 구축, 전등제어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 것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절감 솔루션 보급사업 ▲에너지측정 솔루션 시범사업 ▲전기료 알리미 보급사업 등 에너지 절감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