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고군면 축사 화재피해 현장 방문
  • ▲ 오병관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 번째)가 농협중앙회 박태선 전남지역 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함께 사고 현장을 돌아보며 농업인과 피해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농협손해보험
    ▲ 오병관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 번째)가 농협중앙회 박태선 전남지역 본부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함께 사고 현장을 돌아보며 농업인과 피해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농협손해보험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축사 화재를 겪은 전남 진도의 농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2시 51분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어미·새끼돼지 1만여 마리가 죽었다.

    오 대표는 취임 후 첫 대외일정으로 농협중앙회 박태선 전남지역 본부장과 함께 축사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약속했다.

    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의 근간인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과 효율적인 보상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에는 충남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올해 초 사업추진 결의대회서 올해 농업인과 고객을 돌아보는 현장 경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