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는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은 물론 금융거래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직원이 직접 고객 실명 확인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됐지만 이번에 고객 실명 확인 시스템을 자동화함에 따라 업무 외 시간인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스마트폰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또 기존 실물 OTP를 대신하는 모바일 OTP 발급이 가능해져 계좌 개설과 동시에 금융 거래도 가능하게 됐다.


    김남영 디지털부문대표는 "이번 실명 확인 시스템 자동화와 모바일 OTP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앞장서 금융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계좌개설 24시간 365일 시행을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밤을 잊은 당신을 위한 페스티벌'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업무 외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다이렉트 비대면 주식거래 계좌 또는 주식거래 + CMA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위와 같이 업무시간 외에 계좌를 개설한 후 해외주식까지 1주 이상 거래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1명)과 50만원권(2명)을 지급한다.


    이벤트와는 별도로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스마트폰에서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 또는 휴면고객에게 2025년 말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