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업적평가대회 열고 특별승진 및 뛰어난 영업성과 수상
  • ▲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2017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올 한 해를 디지털 영업의 원년으로 삼고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종합업적평가대회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의 각 계열사 CEO 및 1만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위성호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는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가치 아래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신한이 이룩해 온 성공의 중심에는 언제나 강한 현장이 있었다"며 "올해에도 통(通)·쾌(快)·력(力)을 바탕으로 강한 영업현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직원들의 특별승진을 시행했다.

특히 육아휴직 중인 직원의 승진과 2단계 승진 등 발탁승진 중심으로 진행돼 '일과 가정의 균형'과 '올바른 성과주의 확립'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문화를 보여줬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지점장 승진 2명, 과장 승진 1명, 수석(Chief RS) 승진 1명, 글로벌 채널 현지 직원 승진 1명 등 5명이다.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개별 영업점이 아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시상도 진행했다.

지난해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 대상에는 박도진 군포커뮤니티장이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된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서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