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수단 선전과 올림픽 성공 기원 격려금 전달식 진행올림픽 관계자 파크로쉬 리조트 숙박 이어 두번째 지원
  • ▲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대철 사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 ⓒ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대철 사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회장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마지막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전충렬 사무총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 임원을 비롯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대철 회장 △육근양 경영기획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과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정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선수단의 열정,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어우러져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도 정선군에 개관한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올림픽 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숙소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