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정릉 지역, 연탄 배달… 방한키트 140세트도 전달
  • ▲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
    ▲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018년 신입사원들이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정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양사 신입사원 120여명은 지난 18일 ㈔글로벌비전과 함께 영등포, 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과 직접 제작한 방한키트 140세트를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5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종합비타민, 목도리, 수면양말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방한키트를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에 전달된 방한키트는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함으로써 회사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